20130615_개별상담

부랴부랴 잡은 개별상담 차 사무실에 나왔습니다.

토요일이라 혼자있으니 살짝 적적하네요...

 

최근에는 맞벌이하시는 부모님들이 많다보니 주중 상담도 있지만,

주말밖에 시간이 나지 않는 부모님들의 위해 토요일에도 상담을 진행합니다.

 

작년 12월에 프로그램을 종료한 21기 친구의 지인이기도 하고 ^ㅇ^

다녀오시니 부모님이 권해주셨으니 추천해 주신 부모님이 적어도 싫은 소리 듣지 않도록 하기 위해

더 자세히 혹시라도 과장이 없는지 꼼꼼히 준비하고 솔직하게 설명을 드립니다.

 

필리핀 유학은 6년 넘게 진행하다 보니

이 프로그램에 대한 애증(?)은 그 어떤 것보다 깊죠..

 

이렇게 주변분 추천으로 오시면 우리 프로그램이 자랑스럽기도 하고

가끔은 싫은 소리도 들을 때면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 만감이 교차하죠

 

무엇보다 한 프로그램이 꾸준히 사랑받는 건 현지에 노력이 없어서도 안될 일이죠

고여있는 물이 썩듯이

원장님들이 계속적으로 프로그램 발전시키고 다듬고 하는 노력이 없었다면 아마 이렇게 오랫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못했을 수도 있죠

이 부분에서 현지에서 원장님과 스텝들에게 무한한 고마움을 표합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필리핀 초등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업체는 이제 다섯손가락 안에 듭니다. 거의 탑이라고 하겠죠...^^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우리 필리핀 프로그램이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여 필리핀 초등 유학의 대표가 될 수 있었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