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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4월 귀국한 LENA (신지은) 학생 후기입니다.
    클래스온?!/클래스온 이야기 2016. 5. 19. 10:38





    LENA (신지은)
    난 여기서 5개월 동안 버텨서 공부를 했다. 여기서 버티는게 좀 힘들었지만 모든 기쁘고 슬프고 짜증나고 재미있었던

    시련들이 길고 짧은 시간에 다 지나갔다. 이런 유학은 처음 와봤는데 별로 나쁘지 않았다.
    내가 여기 오게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여기를 알게된 계기는 우리언니의 경험이었다.

    나는 처음에 절대 안오고 싶었지만 이제는 괜찮아졌다. 여기오기전에는 여기를 올 아무 이유도 없었고
    올 생각도 없었다. 그런데 영어 실력이 늘지도 않고 영어가 싫어져서 엄마는 해결책을 찾고 계셨다.

    그런데 엄마는 여길 갔다와서 영어 실력이 쑥 늘은 언니가 뿌듯한지 나한테 여길가면 어떠냐는 제안을 꺼냈다.

    그래서 나는 몇주동안 생각하다가 학교, 친구,학원 다 포기하고 여길 오게 되었다.
    여기에 오기전에는 모든 활동들, 예를 들어 숙제해야하는일, 문제를 푸는게 정말 오래 걸렸다.

    그런데 여기선 같은 생활을 빨리해야되서 습관이 되고 정말 빨라졌다.
    만약에 내가 한국에서 이런 생활을 지냈으면 정말 느리고 귀찮아 했을텐데 여기선 그나마 나아졌다.

    그리고 가장좋은 변화는 핸드폰이다. 한국에서는 거의 중독처럼 보일만큼 웹툰,게임,카톡등을
    즐겼는데 여기선 핸드폰을 할 수 없으니까 그런습관들이 다 없어지고 공부만 하게 되었다.  이건 정말 좋은 변화다.
    여기서 바뀐 좋은 변화들이 한국에서도 좋게 쓰일 것 같고 한국에서도 많은게 바뀔것 같다.
    여기서 가장 행복했던 점은 밤에 공부하는것을 빨리 끝내고 방에 올라가서 친구들과 얘기 하는것이었다.

    이런건 정말 사소하고 형편없지만 이런게 되게 행복하다.
    공부를 다 끝내고 친구들과 여유를 즐긴다는건 한국에서 즐길수 없는일이다.

    이런건 무언가 공부를 끝내고 상을 받는 느낌이다. 그래서 이러건 정말 재밌고 행복하다.
    이렇게 쉬는건 아마도 여기서만 있는일인것 같다. 두번째로 행복했던점은 세부비전캠프였다.

     나는 거기서 정말 재밌게 놀았다. 종일 물놀이를 했지만 공부에만 들어가있던 삶을 세부여행으로 행복하고 즐겁게 바꿨다는게 정말 좋았다.

    나는 거기서 내방친구들과 정말 재밌게 놀았다. 내가 생각하기엔 한국에서의 사소한 생활이 여기선 대단하게 행복한 기억과 추억들이다.
    만약 내가 여기의 프로그램을 누군가에게 추천해준다면 여러가지가 있을것같다. 먼저 여기에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수 있다.

    한국에서는 공부를 하면 시간낭비가 정말 많았는데 여기선 공부가 일상이니 시간낭비는 아닌것 같다. 공부를 시간을 아끼며해서 실력도 많이 늘었고 여기선 항상 보람을 느끼며 공부했다. 아무튼 나는 추천할게 정말 많은거 같다.
    이 후기를 마치며 나는 이생활이 정말 좋았다. 5개월동안 18점을 올리며 많은 경험들과 추억들을 겪으며 힘들고 재밌던 유학을 즐겼다. 이번 경험은 정말 좋은 공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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